[클릭! 한경] "언어는 세상 만나는 수단일 뿐인데 영어를 계급으로 아는 한국" 폭풍 공감

입력 2016-12-16 17:27  

[ 추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10일 보도한 <영어를 ‘계급’으로 아는 한국 사회, 언어는 세상 만나는 수단일 뿐>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플루언트》 《공부기술》 등 베스트셀러 19권을 출간한 작가이자 EBS ‘세계테마기행’, tvN ‘비밀독서단’ 등 각종 방송 출연자인 조승연 씨는 ‘人사이드 人터뷰’를 통해 “영어는 계급이나 취업을 위한 스펙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영어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 능통한 ‘언어 천재’로 유명한 그는 “언제 어디서든 넓은 세계를 보여주는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는 언어로서 영어를 익혀야 하는데 한국은 아직 그렇지 못한 환경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언어는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도구가 돼야 한다”고 공감을 나타냈다. 이 기사는 6만9300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220여명이 공감버튼을 눌렀다.

12일자 <성과급 700%…판타지 버린 에뛰드, 실적 주름 폈다>도 SNS에서 인기가 높았다. 지난해 1윌 구원투수로 투입된 권금주 에뛰드 대표가 이끈 브랜드 혁신이 효과를 내면서 에뛰드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13억원으로 작년(24억원)보다 1200%가량 뛰었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는 9만3600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120여명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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